안녕하세요~

부실시공의 아픔이 아물기도전에
아직도 수영장 운영 문제로인해 이리도 조석으로 회원들 맘이 상해서 되겠읍니까~

이글을 윗분들은 읽지도 않으실걸고 어차피 현장에서 자체 문답처리하실거지만
부실운영이 1년넘게 방치된걸 몸소느끼고 동료 수영강습인들의 아픔과 애환을
보고만 있을수없어 밤새 고민하고 새벽내내 뒤척이다 순결하고 화창한 휴일아침에 몇자 적습니다.




- <이용인이 바라본 데스크 시각 조정안 1.>

수영강습시간의 다양화와 개설시점은 수영장운영에있어서
약간의 촉과 타이밍(개설시점 시내수영장 흐름/개설당시 계절 / 강사처우의 당시현황/등등)이 있어야
성공할수있는데 작금의 강습시간 개설시점을 보면 매번 한타임이상 늦어서 뒷북을 치는경우가 있더군요
다지나가는 애기지만 애초 작년 개설시 다양한 강습이 병행되었어야 어느정도 수요가 보였을지도 모르지요~
물론 당시 강사채용문제는 이미 여러번 다뤄 여기선 더이상 논하지않겠읍니다.




- <이용인이 바라본 데스크 시각 조정안2 .>

향후 미래직원채용 못지않게 중요한게 현재 이 난관을 슬기롭게 해쳐나가고 있는 현장 직원들입니다.
채용과 별개로 있는직원마져 여길 떠나는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판단도 있겠지만~
현재계신분들이 큰포부을 안고 이곳에 임했지 굳이 1년만에 떠나가려고 잠시 들린건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또하나
듣기로는 다른 시설공단에서도 예외적으로 개인강습을 허용한다고 들었읍니다만
강사분 들이 오래 몸담고 회원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많은 회원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개인강습 신설도 적극 고려해볼만 하다고 여깁니다. 시설공단이 운영객체이고 정식 공직루트도 아니기에
절대 불가능하지 않다고 사료 됩니다.

이 모든것들을 유기적으로 고민해보면
그분들을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현장 의견청취와 더불어 그 의견을 신속히 바로바로 취합하여
서구청이나 본사 데스크운영분들께 전달 건의하는게 필요합니다.
더 이상의 새들처럼 이소하는 체육센터가 되서는 안됩니다.

그나마 공백으로 인해 2월한달 강사초빙해서 맥을 유지하신건 불행중다행으로 잘하셨는데
문제는 여름을위해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는 (일명 수영장런)3~4월 성수기가 코앞입니다.
부디 이번 만큼은 더욱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촉을 발휘하셔서 정상화가 하루빨리 됬으면 합니다.




- (이용인이 조심히 제안해본 강습다양화와 더불어 제안3.>

물놀이장이아닌 이상 수영장으로 거듭날려면 앞서말한대로 수영강습 정상화가 우선인데
수영강습의 정상화는 월욜수업부터 시작한다해도 과하지않습니다.

시내 주변 수영장은 월~금 까지 수업을 이루고 있으며 주2회 강습한곳은 월수 화목 금욜은 자유수영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읍니다. 더군다나 수영장등록을위해 자수오신분들이 월욜강습문의가 많습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수영장 운영을 화~토을 ->>> 월~금 으로 옮기는게 더 낫지않나 여깁니다.
여기에는 근무하신분들 현제 적은 인원으로 수영장근무에 투입되는데 주말을 쉬어주는게 낫지않나 여깁니다.
물론 제 3자에서 보는입장이라 다를수 있고 토욜을 선호하신분들 몇몇 계시겠지만~

아울러
지난 1년간 지켜본결과 금욜은 불금이라 강습참여나 자유수영 참여가 현저히 낮고
토욜도 주말이고 개장시간이 적어 이용하는분들이 많지않습니다.

헬스장을 보면 휴일다음날인 월욜인은 발디딤틈도 없을정도로 인원이 많은이유와 마찬가지로
휴일후 수영으로 한주 여시는분들이 더 많다는 애기 일수도~^^




- <결론 >

현재 현장의 상황과 애환은 매일 이용하면서 듣고 서로공감하며 느끼고 있기에 자세한 답변이나
해결책까진 바라진않겠읍니다.(진심)

중요한건 이글 논점과 더불어 여러회원들의 목소리를 이번만큼은 공단 정식 루트로 건의하셔서
부디 하루빨리 정상화 되게 노력해주세용~
이글을 올리는건 이것뿐입니다.

PS .
여담이지만
워낙 정상화가 안되 찾는사람이 없다보니

항간에 자유수영(자수) 황제수영의 성지라고
수심이 낮아 초딩전용 이라는등등
올해는 이런 소리안듣게 모든게 명예회복했으면 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용